빚에 허덕이는 채무자에게 월 페이멘트를 안내고 살수 있는 기간은 무척 큰 의미가 있다.

파산 신청 후 면책 선고까지의 기간을 심리 기간이라고 한다. 심리 기간 동안에는 모기지가 나가지 않는다. 또한 같은 기간 중에 들어 오는 수입에 대하여서는 파산 신청자가 keep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.

 

예를 들어 보자. 한 달에 $3,000을 모기지로 내던 사람은 파산 신청과 동시에 모기지를 내야 할 의무가 사라진다. 자동차 페이멘트 역시 내야 할 의무가 사라진다. 그렇기 때문에, 만약 수입이 줄어서 월 $5,000정도 되는 경우, 그 수입은 고스란히 채무자의 주머니에 남게 되는 것이다. 유틸리티, 자동차 보험 등의 잡비를 지불하고 나서도, 채무자는 파산심사 기간 4개월여 동안 주머니에 상당한 돈이 남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