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양인이 많아 그런지, 나는 이곳에서 이방인이란 느낌이 없다. 처음부터 여기에 있었던 것처럼. 사람들 모두 세계 시민이 된다면 세계 평화도 가능할텐데. 제3차 산업혁명 덕분에 지식과 정보의 국경은 무너졌다. 제4차 산업혁명은 온 인류를 하나로 묶어주는 그런 평화를 가져다 주는 축복이길 바란다.


임종범 2017년6월26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