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oreadaily에서 우연히 어떤 분의 글에 답변을 해주신걸 보고 찾아왔어요.

메릴랜드 거주하고 남편,저 모두 시민권자 입니다.

결혼 15년이 되었은데 남편이 4년전부터 다른 여자들과 체팅,이메일,이혼남이라 속이며

여자들을 만났던걸 알았어요.

남편의 신뢰가 깨지고 더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제가 15년동안 남편이 부부생활을 거의 못하고

살아와서 충격이 더 크고 용서가 안됩니다.

결혼 후 남편이 발기부전인걸 알았고 여자로서의 인생은 포기하고 살았어요.

어쩌다 한 부부관계로 아이가 생겼고 그 아이 때문에 참고 살았네요.

때로 너무 외롭고 힘들었지만 아이만을 생각하면서 참았어요.

남편도 아이한테는 너무나 자상한 아빠입니다.

용서를 구하고 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이시간도 문득문득 남편이 한 짓을 생각나 참을수가 없어요.

모두 장난이었다고 말하며 키스까지만 했다면서, 용서를 구하고 있어요.

키스까지 한것도 제가 이메일을 뒤져서 알아냈지만 전 믿지 않아요.

제가 믿지 않으니까 남편이 결혼전에부터 발기부전인걸 알았다 그래서 그 어떤 여자를 봐도

성관계는 안된다면 믿어달라네요.


믿지도 않거니과 그간 남편 자존심 상할까 말 못하고 참고 산 세월이 너무 바보같아 이제는

용기내어 이혼하렵니다.


남편도 제가 너무 몰아 세우니까 합의 이혼에 동의 했어요.

합의이혼 절차를 어떻게 밞아야 하는지요?


전 현재 살고 있는 집 모게지를 남편이 그냥 내고 이 집에서 나갔으면 합니다.

그리고 아이가 먹고 살 한달 생활비 한 1000불씩 달라했어요.


남편이 모두 동의하면 합의 이혼이 바로 될수 잇는건지요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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